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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제품후기관련)

코로나 발열체크용 비접촉식 체온계 AET-R1B1 실 사용 후기

by 헤게모니스트 2020.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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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T-R1B1

 앞서 두가지의 비접촉식 발열체크용 체온계의 실 사용기에 대해 포스팅을 했다(관련 포스팅 : 아래 링크 클릭).

https://hegemonist.tistory.com/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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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두개의 체온계에 이어 세번째 체온계인  AET-R1B1의 실제 발열체크 실 사용 후기에 대해 포스팅을 하고자 한다.

AET-R1B1

 이렇게 생겼다. 총처럼 생겨서, 방아쇠 위치에 있는 스위치를 통해 전원을 켜고 체온을 잴 수 있었다. 

 우선 제품의 사양에 대해서 살펴보자.


- 제품명 : 비접촉 체온계

- 모델명 : AET-R1B1

- 측정부위 : 이마

- 측정거리 : 15-50mm

- 측정시간 : 1초

- 표시값 : 0.1℃

- 측정범위 : 이마 : 32.0 - 42.2℃

- 측정오차 : ±0.2℃(32.0 - 42.2℃), ±0.3℃(그 외 범위)

- 메모리 : 32개

- 자동 on/off : 60초 후 자동 off

- 작업 환경 : 온도 16℃~35℃ / 상대습도 15~80% / 기압(70~106)kPa

- 보관 환경 : 온도 -20℃~+55℃ / 상대습도 15~93% / 기압(70~106)kPa

- 배터리 : 2 × AAA 1.5V(DC3 V)

- 크기 : 144 × 101 × 36mm

- 무게 : 88g(배터리 불 포함)

- 사용기한 : 5년

- 생산일자 : 기기에 표시

- 제조사 : Alicn MEDICAL Shenzhen, Inc.

- 제조국 : CHINA

- 수입원 : 조인메디칼(주)

- 판매 및 A/S : 린코스메틱,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14-22, 02-569-0094


 

 

구체적인 제품 외형은 다음을 참조하시라.

AET-R1B1의 외형

 이렇게 생겼다.

AET-R1B1의 프로브

 이 프로브를 1.5cm~5cm 거리를 두고 이마에 갖다대고 온도 측정을 한다. 이마 옆 관자놀이, 눈썹 끝 위 약 2cm정도를 조준하라고 추천하며, 측정할 피부나 표면의 5cm를 벗어나지 않아야 한다. 측정 전에는 이마를 건조하고 깨끗한 상태로 유지하라고 한다. 땀이나 화장품이 정확한 체온 측정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더운 여름날 이마에 땀이 맺히지 않거나, 화장을 하지 않는 여성들이 잘 없는 실정이니.. 어느 정도 측정된 체온의 왜곡이 있을 수는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체적인 체온을 측정해서 심하게 발열증세를 보이는 인원을 체크하기 위함이라 생각을 해야겠다. 삑 소리가 나면서 액정에 체온이 표시된다. 

 

AET-R1B1

 이렇게 표시가 되는데, 구체적으로 액정이 나타내는 항목은 다음과 같다.

AET-R1B1

대개는 온도 데이터를 주로 확인할 목적으로 체온을 측정하기 때문에 온도 데이터가 가장 크게 표시된다.

AET-R1B1

 이 방아쇠 위치의 스위치는 편한 편이다. 사용감이 익숙해지면, 방아쇠를 누르고 몇 초 정도에 반응이 오는지 자동적으로 체감이 되어 줄지어 들어오는 사람들이 밀리지 않고 가볍게 체온을 측정하며 지나갈 수 있다. 앞머리가 내려오는 사람들은 머리카락이 측정을 방해할 수 있으니, 체온을 측정할 때는 이마를 드러내달라고 요청을 하는 편이 수월하다.

 

 

AET-R1B1

 

AET-R1B1

 배터리 교체는 이렇게 제품 하단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흔한 AAA 건전지 두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가볍게 교체가 가능하다.

 


 - 이 제품을 사용하며, 어떤 이유에서인지 모르겠지만 온도가 지속적으로 원래의 온도보다 3~4도씩 높게 측정이 되는 고장이 지속되어 수리를 맡긴 적이 있다. 상온에서 관리를 한지라, 딱히 관리상의 문제가 있었지는 않았을텐데, 너무 자주 많이 써서 그런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 beep음이 조금 작게 들리는 경우가 있었다. 익숙해지면 자연스럽게 알 수 있을 정도이기 때문에, 크게 지장은 없다.

- 그립감이 좋아 측정을 하는 동안 손이 편했다.

- 본 제품 뿐 아니라, 다른 제품도 마찬가지겠지만 한여름 뜨거운 햇볕 속을 거닐다 온 사람들의 순간적인 체온 상승을 주의 해야한다. 높은 실내외 온도, 추울 정도로 에어컨 바람을 틀어놓은 상황에서의 측정은 정확한 온도 측정을 방해하니 주의해야 할 것이다.

- 쿠팡 파트너스에서 해당 제품을 판매하고 있었다. 하지만, 가격의 편차가 조금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그 차이가 뭔지 살펴보니 배송날짜, 수입사의 차이 정도였다. 이미 수입을 해서 구비를 해 놓은 제품은 가격이 비싸되 며칠 안에 배송이 완료가 되는데 반해, 아직 수입 전인 물품을 낮은 가격에 판매를 하고 있으면서 배송에 거의 한달이 걸리는 것도 있었다. 각 물품마다 제조일, 배송조건, 수입업체 등의 차이가 있으니 상세히 살펴보고 판단하여 구매하시기 바란다. 같은 모델명임에도 가격은 천차만별이라 2만원~9만원으로 편차가 컸다. 

 

 

 체온계 고민을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 포스팅이었길 바라며 글을 마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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