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 펀딩으로 주문한 더스티 모브 깃털 로퍼가 도착한지 좀 되었는데 늦게 후기를 쓰게 되었다.
위의 펀딩을 통해 신발 가 99,000원, 스웨이드 클리너 6,900원에 주문을 한 것이 도착한 것이다. 신발은 쿠팡 파트너스에서 아직 판매를 하고 있지 않고, 캐럿 스웨이드 클리너는 쿠팡 파트너스에서 6,720원에 판매하고 있다. 아래 링크를 통해 구매를 할 수 있으며, 구매시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한 일정액의 수수료를 지급받을 수 있다. 신발을 험하게 신더라도, 클리너를 이용해서 세척을 할 수 있어서 까다로운 재질의 깃털로퍼를 조금 더 오래 신을 수 있다. 클리너의 효능 등 상세 제품 설명은 아래 링크를 참조 바란다.
상자를 열었더니, 얇은 천으로 신발이 덮혀져 있었다.
이런 카탈로그가 담겨져 있었다.
신발의 자태, 편해보인다.
사이즈에 비해 정말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250 사이즈 기준으로 신발 무게가 170g이라고 한다. 사이즈에 따라 조금의 중량 차이는 있겠지만 정말 가벼워 착화감이 편하다. 깃털처럼 가볍다 하여 신발 이름도 깃털 로퍼다.
가볍고 부드럽고 매끄러운 소재의 스웨이드 가죽(새끼 염소, 양, 소 등의 가죽)으로 만들어 느낌이 매우 좋고 신발이 유연하다. 밑창의 돌기가 있어 쉽게 미끄러지지 않는다.
신발이 정말 유연하다. 그래서 발이 편할 수밖에 없다.
MADE IN PORTUGAL, 포르투갈에서 만든 제품이라고 한다. 포르투갈이 신발의 성지라고 한다. 제화산업으로 정평이 난 곳이라고 하여, 오래된 역사만큼이나 숙련공들이 많다고 한다. 처음 안 사실이다.
그리고 이건 아까 링크한 스웨이드 클리너. 가죽신을 오래 신고 싶으면 이것도 마련해두는 편이 나을 거라는 생각이다.
다음은 착샷이다.
키 179, 신발 크기 265인 남성이 신은 대충의 핏이다. 어느 옷에나 잘 어울릴 것 같고 착화감이 너무 편해 출퇴근할 때 회사에서도 무리없이 신을 수 있는 느낌이다. 편하고, 예쁘다. 뭐 달리 불편한 점도, 보완해야할 점도 없는 것 같다. 와디즈 펀딩이 끝나고, 시중 판매처는 아직 보이지 않는 것 같은데, 나중에 쿠팡에서라도 물건이 풀리면 꽤나 인기가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상 와디즈 펀딩을 통한 더스티 모브 깃털 로퍼 개봉 후기를 마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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