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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제품후기관련)

펜형 수정테이프 전용 리필 심 교체 후기 + 사족

by 헤게모니스트 2020.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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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형 수정테이프 리필 심 교체

 서류업무를 하면서, 수정테이프를 쓰는 경우가 종종 있다. 공식적으로 수정이력을 남겨야 할 공문서가 아닌, 단순 오탈자 수정 정도인 경우 수정테이프를 써서 수정하는 편이 간편하다. 그래서 위의 제품을 아주 편하게 쓰고 있다. 플러스 수정테이프 화이트 화이퍼 MR이라는 제품이다. 쿠팡에서는 2,500원이라는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고, 심을 다 쓸 때까지 써본 적이 잘 없어서, 쓰다 분실하거나 다 쓰면 새 걸로 교체해서 쓰곤 했었다. 

 

펜형 수정테이프 리필 심 교체

 

 그러다보니, 필요없는 수정테이프의 빈 껍데기가 늘어가는 게 조금 낭비라는 생각이 들어, 다 쓴 수정테이프의 리필 심을 갈아넣는 게 더 낫다고 생각을 했다. 마침 비품으로 마련해둔 게 있어서 교체를 하게 되었다.

펜형 수정테이프 리필 심 교체

 바로 이 제품이었는데, 펜형 수정테이프의 전용 리필 심이었다. 리필 방법은 다음과 같다.

펜형 수정테이프 리필 심 교체

 우선 하단부의 화살표 방향으로 손가락을 꾹 눌러 뒤로 빼면, 본체가 열리며 심을 분리할 수가 있는 상태가 된다.

펜형 수정테이프 리필 심 교체

 쭉 당겨서 늘어뜨린 후, 다 쓴 수정테이프 심을 탈거한다.

펜형 수정테이프 리필 심 교체

 수정테이프 본체 위 다 쓴 심(우측)을 새 리필심(좌측)으로 교체를 하면 된다.

펜형 수정테이프 리필 심 교체

 

 홈에 딱 맞게 심을 꽂고, 탈거했던 방향으로 본체를 밀어서 닫아준다.

펜형 수정테이프 리필 심 교체

 이렇게 꽉 찬 리필심으로 인해서 새로운 수정테이프가 되었다. 가격도 얼마 되지 않는 저가의 제품이고, 굳이 교체할 리필심을 구매한다고 소량으로 주문신청을 했다간 오히려 택배비가 더 많이 나올 것 같다. 그렇다고 대량으로 구매를 해서 재놓기도, 사용빈도에 비춰보면 불필요한 것 같다. 그래서 차라리 구매를 할 때, 리필심 몇 개가 더 포함이 되어있는 상품으로 구매를 하는 걸 추천한다. 옵션은 아래와 같이 여러가지니, 필요에 따라 대량으로 구매를 해도 되겠다. 

 

1. 플러스수정테이프 + 리필심 2P : 5,700원(첫 구매시 이 조합으로 구매를 하면 상당히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다)

2. 플러스 수정테이프 리필심 2P짜리 6개 : 12,950원(완전 대량도 아니고, 적절한 양에 적당한 가격의 조합)

 

 

 외에도 다양한 가격대의 조합이 구성되어 있으니, 쿠팡 검색을 통해 구매를 하고 싶은 유형별로 찾아 구매를 하면 되겠다.


P.S. 제품사용 후기글에 대한 사족(블로그 저품질과 관련하여).

 

 본 포스팅을 비롯한 제품사용후기 카테고리에 있는 내 리뷰들은, 내가 생활속에서 직접 사용해보고 느낀바를 통해 이런 사용 후기 결과 이런식으로 구매를 하는 편이 괜찮겠다, 정도의 제품 사용후기다. 아마 본 게시물을 열람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해당 제품에 대해 구매를 고민하거나, 이미 주문을 해놓고 상세한 후기를 살펴보기 위한 경우가 많을 거다. 물론 본 포스팅 내에는 쿠팡 파트너스 링크를 삽입해, 이 후기를 읽고 구매의사가 생겨 링크 클릭 후 실제 구매가 일어날 경우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지급받을 수 있는 건 맞다. 하지만, 꼭 내 링크를 클릭해서 제품을 구매하거나 본 포스팅에 나오는 이 상품을 사달라고 이야기한 건 아니다. "내가 사용했다. 해보니까 필요하면 구매할 만 하더라, 자 여기 구매할 수 있는 링크 제공한다. 구매 하면 나한테 일정액 수수료 발생한다." 이런 구조다. 그런데 포털사이트인 다음 측은 본 블로그를 저품질로 분류했다(관련 포스팅 아래 링크 참조).

 

hegemonist.tistory.com/97

 

내 블로그 저품질인지 확인하는 방법(다음 사이트 검색등록하기)

 블로그로 애드센스 광고 수익을 거두고 있다. 주로 사용하는 메인 블로그 외에, 검색유입이 가능할 만한 정보를 제공하는 용도를 위한 블로그를 하나 생성해두고 싶어서, 이 헤게모니스트 블

hegemonist.tistory.com

 

 이걸 굳이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노출을 위한 과도한 홍보, 클릭 유도, 도배, 게시글 짜깁기 등의 스팸성 내용이 확인"되었다고 저품질로 분류를 하는 건 과도한 처사가 아닐까 싶다. 내가 검색이용자의 정상적인 정보활동에 방해되는 것으로 판단했단다. 조금 씁쓸한 이야기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내 게시물이 남들에게 조금 더 노출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게시글 작성을 하는데, 무분별한 도배도 아니고 정보를 전달하는데 필요한 내용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옮긴 내용이 스팸성으로 분류가 되었다는 게 슬펐다. 물론 그렇게 볼 소지도 좀 있었겠고, 포털의 입장에서는 흔한 정보가 그냥 퍼 옮기듯이 유통되는 것보다는 독창적인 자기 콘텐츠들이 더 활성화되는 걸 바랬었겠다, 싶기도 하다. 아쉽지만, 뭐 어쩌겠나? 블로그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털의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해 저품의 나락으로 떨어진 건 내 잘못이기 때문이다. 포기를 하고 싶지는 않다. 조금, 더 콘텐츠를 보강해서 자체적으로도 가치가 있는 블로그로 거듭나, 다시금 검색등록을 성공시켜 저품의 나락에서 탈출하고 말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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