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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블로그관련)

네이버 아이디는 최대 몇 개까지 만들 수 있을까?

by 헤게모니스트 2020.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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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아이디는 최대 몇 개까지 만들 수 있을까? 블로그로 수익을 거두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이라면 블로그가 하나가 아닌 여러개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종종한다. 제한없이  블로그의 세부 카테고리를 나누지 않고, 한 카테고리를 만들 바에 새로운 블로그의 단일 폴더를 만들어서 포스팅을 한다면, 블로그 주제나 컨셉의 일관성을 지키면서 전문적인 영역을 고수하는 블로그로 성장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봤다.실제 티스토리 블로그라면 초대장을 받아 개설을 하던 예전의 가입방식에서 벗어나기 시작하면서, 이메일을 갖고 있으면 누구나가 가입을 할 수 있으며, 구글 애드센스라는 멋진 수익구조를 자유롭게 입힐 수 있다는 점에서, 꽤나 많은 블로그를 만들 수 있지만, 네이버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네이버 아이디는 최대 몇 개까지 만들 수 있느냐'는 질문에 네이버 고객센터에서는 다음과 같이 답변하고 있다.

 

 "휴대전화 인증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동일한 번호로 한달에 1번, 6개월에 3회 받을 수 있으며, 최대 3개의 아이디만 가입 가능하다" 까지만 본다면, 개인당 가입할 수 있는 네이버 아이디는 최대 3개라고 생각을 할 수 있으나, "사용하고 계신 휴대전화라면 본인 명의가 아니어도 가입을 위한 인증이 가능"하다는 단서조항을 보면, 투폰을 쓴다거나 부모님의 핸드폰번호를 활용할 수 있는 미성년자 등의 특수한 경우라면 인증이 가능한 핸드폰 대수의 3배수까지 아이디를 만들 수 있을 듯 하다. 

 업무용이나, 실제 계정의 정상적인 사용이라면 다수의 아이디를 사용할 필요는 없을 듯 한데, 대개는 수익을 늘리 블로그의 개수를 늘리거나, 비실명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곳에 활용을 하기 위해 사용을 한다. 하지만, 네이버 자체의 광고수익 모델인 애드포스트에 등록될 수 있는 미디어로서의 네이버 블로그의 최대 개수는 본인 실명으로 핸드폰 계정 인증을 한 계정에 한하므로, 최대 세 개의 블로그에만 애드포스트 광고를 실을 수 있다. 애드포스트 자체의 광고수익은 미미하지만, 세개의 활성화된 블로그에서 동시에 광고수익이 나온다면, 만만하게만 볼 수는 없는 수준이 아닐까 생각한다. 뭐 굳이 네이버 애드포스트 자체의 광고수익이 아니더라도, 제휴마케팅이니 협찬이니 하는 여타 수익구조로 활용할 가능성이 다분하기 때문에 본인이 운영하는 블로그를 다수 가지고 있는 건 나쁘지 않은 것 같다. 귀찮음을 무릅쓰고 잘 활용할 자신이 있다면 세개를 넘은 여러 개의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도 도전을 해볼 수 있을 것 같다.

 

 본인이 의도한 용도에 맞게 남들에게 피해를 주는 스팸이나 바이럴의 유혹에 빠지지 않고 잘 활용한다면 활용 가능한 핸드폰 당 세개의 아이디로 회원가입을 할 수 있다는 점. 짚고 넘어가면 도움이 될 듯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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