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 복숭아 워터 2%랑 비슷하지만 조금 싱거운 느낌의 복숭아 음료
고기를 먹은 다음 입이 텁텁해서 근처의 GS편의점을 찾았다. 시원한 음료를 먹기 위해 고른 음료가 바로 이 카카오프렌즈 복숭아 워터. 2%라는 음료를 좋아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합성착향료 같은 느낌이 들어 먹지 않게 되었다가 그런 느낌의 음료가 아닐까 해서 그냥 시원하게 드링킹 하기 위해 샀다. 2월 한달동안 2+1 행사를 하고 있었다. 1개 1,600원이고 2개에 3,200원이니, 3개도 3,200원 되시겠다. 여러 명 가면 괜찮을 것 같은 프로모션이다. 맛은, 2%음료보다 조금 덜 달고, 약간 짭짤한 느낌이 강한 맛이었다. 실제로 짠맛이었는지, 단맛이 부족해 찝찔하게 느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복숭아향이 강하게 느껴지는 것에 비해 크게 달지 않은 음료였다. 엄청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고, 싱거운 2%,..
2021. 2. 8.